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홍영식)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4개월간 진행한 미디어 방송국 프로그램 ‘MYT 크리에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청소년들이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디지털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초적인 숏폼의 구조 이해부터 시작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작성, 스마트폰 촬영 기법, 전문 영상 편집 및 AI 내레이션 제작 기술까지 단계별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이후 개별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만의 숏폼 콘텐츠를 직접 완성해 냈다.
지난 11일 개최된 결과물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완성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18) 양은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며 콘텐츠가 완성되는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모(18) 군 역시 “어렵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영상을 완성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말했다.
홍영식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디지털 미디어는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가장 친숙한 소통의 도구인 만큼 이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사업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